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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불타는 청춘' 예능 원맨쇼 이하늘 효과 봤다 평일 지상파 예능프로 압도적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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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불타는 청춘' 예능 원맨쇼 이하늘 효과 봤다 평일 지상파 예능프로 압도적 시청률 1위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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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불타는 청춘'이 DJ DOC 이하늘 효과를 톡톡히 봤다. 5%대 시청률 조차 힘겹다는 평일 오후 11시 예능 시간대에서 7%가 넘는 시청률 성적표를 받았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7.1%(2부,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 상승 원동력은 DJ DOC 이하늘의 활약에 힘입은 결과다. 이날 이하늘은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불타는 청춘'이 이하늘 효과를 보면서 시청률 상승을 맛봤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이연수에게 '오빠' 소리를 끌어내는가 하면 바다낚시 전문가답게 뛰어난 낚시 실력으로 스스로 식량을 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화려한 인맥으로 대마도에서 잠자리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늘의 활약은 시청률과 직결됐다. 시청자들은 이하늘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이 더욱더 젊어진 느낌을 받았다며 보다 예능프로로서 매력이 상승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보내고 있다.

앞으로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에 자주 출연할 것으로 보여 프로그램 시청률 견인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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