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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23일 컴백 확정… '프듀2' 동창 JBJ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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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23일 컴백 확정… '프듀2' 동창 JBJ 재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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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레인즈(RAINZ)가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지으면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그룹 JBJ와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치게 됐다.

10일 오전 레인즈 소속사 메이져세븐컴퍼니 측은 “레인즈가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같은 날 팬콘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레인즈의 신곡과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레인즈 컴백에 기대를 더했다.

 

레인즈가 23일 컴백 확정지었다. [사진 = 레인즈 측 제공]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레인즈 팬콘 RAINZ 2ND MINI LIVE 2018 - FROM. RAINZ'(이하 FROM. RAINZ)가 진행된다. 티켓은 10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FROM. RAINZ'에서는 새 앨범 이야기, 신곡 무대를 비롯해 스페셜 개인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인즈는 공연 콘셉트와 개인무대 선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인즈는 지난해 10월 'RAINZ FIRST MINI LIVE 2017 - RAINZ SHOWER'를 통해 데뷔를 알렸다. 멤버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레인즈로 데뷔했다.

또 다른 그룹 JBJ도 마찬가지다. JBJ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같은 달 데뷔했다. 데뷔부터 활동기간까지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두 그룹이 이번에 또다시 만나게 됐다.

 

JBJ가 컴백한다. [사진 =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JBJ는 오는 1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꽃이야’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즈)’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On My Mind', 'Moonlight', 'Wonderful Day', '매일' 등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JBJ는 레인즈보다 일주일 먼저 컴백해 활동한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이단옆차기와 EastWest, Bull$EyE가 참여한 신개념 ‘뉴 팝 트랙(New-pop track)’ 장르의 곡이다. 현재 멤버별 컴백포토, 트레일러 무비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 데뷔의 꿈까지 이루게 된 레인즈와 JBJ가 컴백 후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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