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매력 중 하나는 친근한 '소년미'다. 그래서일까? 강다니엘의 '남친룩'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항패션을 통해 스타들의 편안한 패션을 엿볼 수 있다. 남성 스타들의 경우 깔끔하면서도 세세하게 신경쓴 패션을 선보이며 '남친룩' 스타 대열에 합류하기도 한다. 강다니엘 역시 특유의 선한 인상과 함께 편안한 패션으로 '남친룩' 패셔니스트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대세 강다니엘인 만큼 그가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들은 브랜드부터 가격대까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겨울철 강다니엘의 코트 코디는 연관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다. '강다니엘 떡볶이 코트'가 그 예다.
떡볶이 코트는 1990년대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으로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다. 단추가 마치 떡볶이 떡 모양 같아 '떡볶이 코트'라는 별칭이 붙은 더플코트는 기존의 '촌스럽다'는 이미지와 달리 따뜻한 이미지의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강다니엘이 공항패션에서 착용했던 떡볶이 코트는 L 브랜드의 제품으로 19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선을 모았다.
떡볶이 코트 뿐만이 아니다. 강다니엘이 착용한 가디건도 매번 화제다. 코트를 대신해 입은 가멜 컬러 롱 가디건은 강다니엘의 소년미를 극대화시켜주며 눈길을 모았다. 핑크 가디건 역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강다니엘은 맨투맨, 가디건, 떡볶이 코트 등 댄디한 룩 보다는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패션을 선호한다. 강다니엘의 '멍뭉미'와 어우러진 그의 패션 역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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