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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극적 12연패 탈출, 삼성‧현대모비스 상대로만 5승 [프로농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1.10 23:12 | 최종수정 2018.01.11 0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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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부산 kt가 연장 접전 끝에 12연패 사슬을 끊었다.

kt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까지 간 끝에 97-96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하위 kt(5승 28패)는 구단 최다 연패 신기록을 12경기로 막았다. 반면 7위 삼성(14승 19패)은 6위 전자랜드(18승 15패)와 격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 kt의 12연패 탈출이 확정되자 허훈(가운데)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KBL 제공]
 

 

이미 12연패로 구단 최다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를 안은 kt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빠진 삼성을 맞아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kt는 올 시즌 삼성전에서만 3승(1패)을 챙겼다. 나머지 2승은 울산 현대모비스(2승 2패)를 상대로 거뒀다. 두 팀을 상대로만 5승을 쌓았는데, 이것이 시즌 전체 승리와 같아 눈길을 끈다.

kt는 4쿼터 막판 김영환의 3점포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김영환은 81-84로 뒤진 4쿼터 종료 9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했다. 삼성의 마지막 공격이 무위에 그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도 접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kt와 삼성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쫄깃한 승부를 연출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kt가 4점차로 앞서갔다. 허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97-93을 만들었다.

삼성도 반격에 나섰다. 5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관희가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웃었다. 97-96 kt 리드.

이후 kt는 허훈이 3점슛을 넣지 못했고, 삼성에 다시 기회가 왔다. 삼성 이관희는 종료 버저와 함께 3점슛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양홍석이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kt가 극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kt 르브라이언 내쉬가 30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웬델 맥키네스도 19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 제 몫을 해냈다. 김영환 역시 18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삼성은 김동욱이 22점을 넣었고, 이관희와 마키스 커밍스가 나란히 21점을 뽑아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해 패하고 말았다.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원주 DB전에서는 원정팀 DB의 73-69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선두 DB는 5연승을 질주, 시즌 24승(9패)째를 수확했다. 8위 LG는 2연패에 빠지며 22패(11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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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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