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윰블리' 정유미는 남녀노소 모든 사람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의 연기 뿐만 아니라 최근 활약중인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도 드러난다.
그래서일까? 정유미는 연기 뿐만 아니라 '윤식당2'에서도 출연진들과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먼저 '윤식당' 시즌1에서 정유미와의 케미가 돋보인 것은 이서진이다. '삼시세끼'에서 툴툴대는 '츤데레 매력'으로 사랑받은 이서진은 '윤식당'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윤식당'에서 이서진은 정유미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정유미의 먹을 것을 챙기고 자전거에 서툰 정유미를 걱정하는 등 자연스러운 배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몇몇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남매 케미'에 두 사람의 현실연애를 응원한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서진 뿐만이 아니다. 이제 방영을 시작한 '윤식당2'에서는 박서준과 정유미의 '케미'도 눈에 띈다. 박서준은 정유미의 앞치마를 챙겨주고 손수 앞치마 끈을 묶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정유미는 '윤식당2'에서 소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 및 '윤식당'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예능 출연 전에도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2'로 '러블리'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 불거진 공유와의 '결혼설'이 눈길을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유미는 공유와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부산행'을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여러차례 불거진 데 이어 이번에는 '결혼설'이다.
정유미는 '부산행'에서 마동석과의 부부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남다른 사랑스러움으로 '케미'를 만들어내는 '케미 요정' 정유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