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참여한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 OST Part.2 '넌 어디에'가 오는 13일 발매된다.
'넌 어디에'는 안녕하신가영이 가지고 있는 감성 짙은 팝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안녕하신가영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솔직한 가사를 통해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 곡은 '718번 버스를 타고', '낡은 운동화', '너를 기억한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OST '차가운 바람이 불면' 등을 작업한 작곡가 애드나인 프로젝트와 작곡가 최병창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넌 어디에'는 드라마 '애간장'의 주요 장면들에 활용될 계획이다.
'애간장' OST Part.2의 주인공 안녕하신가영은 '순간의 순간',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좋아하는 마음', '겨울에서 봄' 등으로 인디신 최고 여성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안년하신가영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CN의 로맨스 드라마 '애간장'은 남자 주인공이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당시의 자신과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물이다. 씨엔블루 이정신(큰 강신우 역)과 배우 이열음(한지수 역), 서지훈(작은 강신우 역)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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