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편에 새로운 '정글여신'이 탄생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하락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새롭게 시작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서는 이다희의 활약이 빛났다. 이다희는 미리 예습을 하고 오고 정글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성까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 하락세는 새로운 정글여신도 막을 수 없었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금요 심야 예능 순위 1위를 빼앗긴 상태다. '나 혼자 산다'는 MBC 연예대상에서 8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이다희는 김병만에게 여전사 인정을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매 방송마다 '정글여신'이 탄생했다. 이다희는 그 중에서도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 편은 이제 막 시작했다. 이다희, 그리고 병만족에 활약에 앞으로 시청률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정글의 법칙'이 잃어버린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나 혼자 산다'로부터 탈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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