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9 (금)
김연아-문재인 또 만난 까닭은, 대통령과 함께하는 송혜교-송중기 부부
상태바
김연아-문재인 또 만난 까닭은, 대통령과 함께하는 송혜교-송중기 부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1.14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문재인 대통령이 또 만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둘은 어떻게 다시 한 자리에 있게 됐을까.

김연아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식 행사에 인천공항 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와 함께 참석, 백드롭 체크인 등 셀프 시스템을 체험했다.
 

김연아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주최 행사에 함께 자리한 적이 있다. 당시 김연아가 문 대통령에게 홍보대사 직함이 적힌 명함을 선물했다.

한류스타 송중기는 아내 송혜교에 이어 부부가 대통령을 이어 만나는 ‘가문의 영광’을 누렸다.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14일 한중 정상회담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중국에서 활약 중인 '배구 여제' 김연경,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로 한중 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함께였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18일 개항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제1터미널 5400만 포함 연간 7200만 명의 여객과 화물 50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공항이 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개장식 축사에서 “인천공항이 양 날개를 달았다”며 “2023년까지 연간 1억 명을 수용하도록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