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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육대' 논란 없는 방송 만들기 성공할까… 엑소·워너원·레드벨벳 등,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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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육대' 논란 없는 방송 만들기 성공할까… 엑소·워너원·레드벨벳 등,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도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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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8 아육대'가 설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엑소 워너원 하이라이트 세븐틴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이 출연하는 '2018 아육대'가 어떤 내용을 담아낼지 기대된다.

지난 2010년 첫 문을 연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는 이후 매년 설특집과 추석 특집을 이어왔다. 그러나 2017년의 경우 MBC 총파업 등의 여파로 '아육대'는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다.

 

'2018 아육대' [사진= MBC 제공]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는 '아육대'는 그동안 육상, 수영, 양궁, 풋살, 컬링, 농구, 씨름,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 다양한 분야의 종목에 도전했다. '2018 아육대'는 볼링 분야를 신설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매해 설특집과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아육대'는 특집 프로그램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육대'는 매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는 장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육대'는 출연 아이돌 스타들의 부상과 밤샘 녹화, 판정 논란 등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언급되며 지적받고 있어 아쉬움을 더하기도 했다.

1년 만에 돌아 온 '2018 아육대'는 15일 녹화를 진행한다. '2018 아육대'에는 엑소, 워너원, 하이라이트,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마마무, 위키미키, 라붐, 트와이스, 다이아, 오마이걸, 비투비, 빅스, NCT 127, 업텐션, 뉴이스트W 등의 아이돌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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