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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몇부작? 드디어 돌입한 전개 후반, 윤균상 연관된 '오동복집'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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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몇부작? 드디어 돌입한 전개 후반, 윤균상 연관된 '오동복집' 사건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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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의문의 일승'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의 억울한 누명이 드디어 풀릴 수 있을까? 

15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29회와 30회에서는 윤균상에게 살인범 누명을 씌운 '오동복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윤균상의 억울한 옥살이를 궁금해 했던 만큼 이번 에피소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사진 = SBS '의문의 일승' 제공]

 

가장 주목을 모은 것은 장필성(최원영 분)의 독살 가능성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악행을 일삼아왔던 최원영이 독살을 당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필성을 누가, 어떤 이유로 살해한 것일까?

'오동복집 사건'의 진범 역시 시선을 모은다. 국수란(윤유선 분)이 오동복집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이다. 꾸준히 자신의 억울함을 벗어나려고 헀던 윤균상이기에 이번 진실은 이목을 사고 있다.

'의문의 일승'은 총 40부작이다. 이제 전개 중반을 지난 셈이다. 점차 인물관계도가 촘촘해지고 있는 '의문의 일승'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의문의 일승'은 현실을 반영한 사건들과 권력형 부패로 시선을 모았다. 최근 시청률 부진에 빠진 '의문의 일승'이 감춰진 진실을 밝히면서 시청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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