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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추성훈 '맹수 포스'에 수다도 못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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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추성훈 '맹수 포스'에 수다도 못 떤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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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뭉쳐야 뜬다' 추성훈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16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만을 비롯한 멤버들이 취침 시간에 추성훈 때문에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뭉쳐야 뜬다' 추성훈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게스트로 합류한 추성훈은 평소 오후 9시에 자는 수면 습관을 지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고된 하루를 보낸 추성훈은 멤버들에게 취침 의사를 밝힌 뒤 오후 8시부터 잠이 들었다고.

잠이 깊게 든 추성훈을 본 멤버들은 "방안에 맹수가 있는 기분이다"라며 "깨우면 화낼 것 같다"고 스스로 대화를 자제했다.

제작진은 "자체적으로 대화 금지령을 내린 멤버들은 추성훈을 위해 메신저로 대화를 나눴다"며 "심지어 서로를 향해 재채기도 입을 막고 살살하라고 조언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맹수' 추성훈과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이 펼쳐질 이날 녹화분은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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