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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타짜3' 출연? 최근 행보 보니… 그린피스부터 '피의 연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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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타짜3' 출연? 최근 행보 보니… 그린피스부터 '피의 연대기'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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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류준열이 영화 '타짜3' 출연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류준열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17일 오전 배우 류준열의 영화 '타짜3' 출연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류준열이 작품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두고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류준열이 오랜만에 작품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영화 '리틀포레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준열은 배우 활동 뿐 아니라 또 다른 분야에서도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류준열 [사진= 스포츠Q DB]

 

앞서 류준열은 아시아 셀럽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지난해 12월 3일간 대만 지룽에서 타이난까지 운항 중이던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 3호 선상에 탑승한 류준열은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류준열은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그린피스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 칼럼을 게재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정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여성의 몸과 생리에 대한 범시대적, 범세계적 탐구다큐 '피의 연대기'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피의 연대기' 제작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의 엔젤 투자자로 참여해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영화 홍보와 응원을 이어오며 주목받기도 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고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하는 '독전', '돈' 등 영화 참여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류준열이 앞으로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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