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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골든슬럼버' 김성균, 강동원과 나이 같다? "동갑내기, 정서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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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골든슬럼버' 김성균, 강동원과 나이 같다? "동갑내기, 정서가 닮았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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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골든슬럼버'에 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강동원과 동갑내기로서 닮은 부분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1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에서 김성균, 김대명, 강동원은 동갑내기로서 절친한 우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세 사람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김성균은 친구 강동원과 자신의 닮은 부분에 대해 "이 친구도 저도 눈 두개, 팔 다리도 두 개씩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든슬럼버' 김성균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김성균은 "가장 닮은 부분은 역시 마음, 정서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강동원의 '동안 외모' 때문에 김대명, 김성균과 같은 나이라는 사실은 현장의 기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강동원은 김성균, 김대명과 동갑내기 친구로서의 친분을 이야기 했다. 강동원은 "새벽에 김성균 씨가 잠이 안온다고 단톡방(단체 메신저)에 이야기 하더라. 저와 닮은부분에 대한 질문에 뭐라 대답해야하냐고 물었다. 오늘 기대하라고 하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대명은 함께 친구로 출연한 배우 한효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명은 "저희와 한효주 씨는 나이 차이가 난다. 저희와 친구 역할로 나오는 게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강동원과 김성균, 김대명의 '친구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골든 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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