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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12억대 피소, 이유 보니… '반려견이 지인 얼굴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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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12억대 피소, 이유 보니… '반려견이 지인 얼굴 물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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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JYJ 박유천이 최근 지인으로부터 피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소인은 박유천의 반려견으로부터 얼굴을 물려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의 지인은 지난 2011년 박유천의 자택을 방문했던 당시 반려견에게 얼굴을 물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인은 박유천을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지인의 주장에 따르면 2011년 사건 당시 박유천의 어머니가 진심으로 사과해 고소 하지 않았으나 이후 후유증이 계속되며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 

 

[사진 = 스포츠Q DB]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치료비 부담과 사과까지 하고 정리가 됐다고 알고 있다"며 "최근 12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 사실확인 후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지인을 공격한 반려견은 말라뮤트 종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반려견은 박유천과 함께 방송, 화보를 함께 찍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박유천은 지난 2017년 소집해제 이후 남양 창업주의 손녀인 황하나 씨와 약혼하며 눈길을 모았다. 2016년에는 성폭행 고소를 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을 맺었다.

박유천은 최근 음악·방송을 하지 않고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황하나와의 깜짝 약혼 소식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박유천의 피소 소식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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