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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유다솜·김연주·린다전·김정화·경맑음, 아내들의 새로운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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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유다솜·김연주·린다전·김정화·경맑음, 아내들의 새로운 일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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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싱글와이프'가 두 번째 시즌의 문을 연다. 서경석 유다솜, 임백천 김연주, 정만식 린다전, 유은성 김정화, 정성호 경맑음 부부가 출연하는 '싱글와이프2'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2'는 아내가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내는 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싱글와이프2' [사진= 스포츠Q DB]

 

지난해 첫 번째 시즌을 방송했던 '싱글와이프'는 박명수 한수민, 남희석 이경민, 이천희 전혜진, 김창열 장채희, 서현철 정재은, 김경록 황혜영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한수민 전혜진, 정재은 등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기도 했다.

아내들의 친구, 아내들이 떠난 여행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주목 받았던 '싱글와이프'가 재정비를 마치고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 박명수 이유리가 변함없이 진행을 이어가지만 패널들은 모두 변화했다. 새로운 출연자인 서경석 유다솜, 임백천 김연주, 정만식 린다전, 유은성 김정화, 정성호 경맑음 다섯 부부는 '싱글와이프2'에서 그동안 보여줄 수 없었던 케미와 각자의 매력을 과시한다. 

서경석과 아내 유다솜은 13세의 나이차이를 뛰어 넘은 부부다. 유다솜은 결혼과 동시에 꿈을 포기하며 경력단절이 됐지만 여전히 꿈을꾸는 미술학도다. 과거 MC로 활약했던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는 올해로 결혼 26년차를 맞이했다. 자녀를 위해 일까지 포기했던 김연주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싱글와이프2' 박명수 이유리 [사진= 스포츠Q DB]

 

아내 린다전을 위해 '싱글와이프2'를 찾았다는 정만식 부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끝없는 애정을 자랑한다. 린다전은 요리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작은 체구에도 할 말은 다 하는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정화와 그의 남편 유은성의 모습도 고개된다.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 육아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낸 김정화는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은 물론 여행 내내 계속되는 수다본능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한다.

새로운 패널들로 채워진 '싱글와이프2'가 첫 방송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첫 번째 시즌에서보다 더 좋은 성적표를 얻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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