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이슈Q] 워너원 강다니엘, 정전기도 사랑한 남자? '민들녤'·'초사이언' 별명 또 얻었네
상태바
[이슈Q] 워너원 강다니엘, 정전기도 사랑한 남자? '민들녤'·'초사이언' 별명 또 얻었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1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대세스타 강다니엘이 사로잡은 것은 여심 뿐만이 아니었다. 무생물인 정전기조차 강다니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강다니엘의 한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열심히 '나야 나' 무대를 하는 강다니엘의 사진이다. 평범한 사진인 듯한 이 사진은 강다니엘의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로 '화제의 사진'에 등극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정전기로 인해 머리가 삐죽삐죽 솟은 상태다. 겨울 건조한 날씨 탓에 강다니엘의 헤어스타일이 기묘하게 연출됐다. 다소 민망스러울 수 있는 모습이지만 팬들은 이마저도 '귀여움'으로 보는 듯 하다.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의 정전기 헤어스타일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제공]

 

강다니엘의 '정전기'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팬들은 민들레에 강다니엘을 합성하며 '민들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는 한편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초사이언의 헤어스타일을 떠올리며 비교하는 '짤'을 만들기도 했다. 

무대 위 멋진 모습이 아닌 강다니엘의 '허당 매력'이 드러나는 사진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의 센터가 된 강다니엘에게는 '매력부자'라는 별명이 있다. 정전기 에피소드는 강다니엘의 '허당 미' 역시 매력으로 승화된 한 예다.

강다니엘이 소속된 워너원은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에너제틱', '뷰티풀'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보이그룹으로 거듭났다. 강다니엘 '정전기 헤프닝'은 활동 종료까지 약 일년 여 남은 워너원 강다니엘의 작은 매력조차 놓치지 않는 '팬심'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정전기마저 사랑한 남자 강다니엘의 매력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