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29·고양시청)가 정근우, 최정, 이상화, 백승호 등 스타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마케팅 기업 브리온컴퍼니는 17일 “곽윤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훈련에만 전념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표팀 맏형이라 책임감이 막중하다.
곽윤기는 “전문적인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브리온컴퍼니와 함께하게 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축구 백승호(CF페랄라다), 야구 최정(SK 와이번스) 정근우(한화 이글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스포츠토토) 박승희(스포츠토토),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부산체육회)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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