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8 가온차트 뮤직어워드'가 2월 14일 개최를 앞둔 가운데 티켓팅 열기가 뜨겁다. 가온차트 뮤직어워드는 음원차트인 가온차트에서 진행하는 뮤직 어워드로 2017년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2018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티켓팅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1차 티켓 오픈은 18일(오늘)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2차 티켓 오픈은 22일 오후 8시 진행될 예정이다.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시상식인 만큼 전쟁을 방불케하는 '피켓팅'이 예상된다.
라인업에 대한 케이팝 팬들의 관심도 높다. '2018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측은 공식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후보로 출연 아티스트들을 예측할 수 있다. 우선 2월 '봄날', 9월 'DNA'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방탄소년단은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도 8월 '에너제틱'으로 음원차트를 휩쓴 워너원과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 10월 '라이키'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트와이스가 출연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도 2월 '루키'와 7월 '빨간맛', 11월 '피카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드벨벳 역시 수상 가능성이 높기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2017년은 이미 지났지만 연초에는 다양한 음악 시상식이 있다. 1월 '골든디스크'를 시작으로 2월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오는 25일 진행되는 '서율가요대상'까지… 가요계의 시상식 일정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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