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리턴'에 출연하는 정은채가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과감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은채는 블랙과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선택해 입고 등장했다.
포토타임에 무대에 오른 정은채는 다소곳한 포즈와 온화한 미소를 보였다. 이날 정은채는 블랙 컬러의 오버핏 니트에 레드 컬러의 체크 무늬 스커트를 매치한 패션을 보여줬다.
정은채가 선택한 니트의 경우 밑단을 스커트 안으로 넣으며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또한 정은채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스커트임에도 불구하고 유광의 블랙 롱부치를 매치하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정은채의 귀걸이다. 정은채가 선택한 귀걸이는 드롭형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정은채는 싱글 귀걸이 형식으로 매치했고, 별다른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으며 시선 분산을 막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은채는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얇은 피부 화장을 선보였다. 아이 메이크업에서도 눈매를 강조하는 라이너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립 메이크업에서도 주황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며 차분함과 청순한 느낌을 살려냈다.
새 수목드라마 '리턴'에 출연하는 정은채는 그동안 청초하며 깔끔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다. 공식석상에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정은채가 '리턴' 전개 속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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