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팬사랑으로 유명한 트와이스가 SNS를 통해 연일 팬들과 소통하며 출구없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트와이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달아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17일 오전, 트와이스 나연은 주차장에서 촬영한 셀피(selfie)로 팬들에게 일정을 소화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밥 잘 먹고 감기 조심해"란 친근한 메시지에 팬들은 무려 1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누르며 나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단정한 옷차림 속 '쯔나미' 라인 중 하나인 나연의 광채나는 미모가 더욱 빛이 났다.
연이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채영과 쯔위 다현이 비행기에 탑승한 장면을 담아 시선을 끌었다. 어플을 통해 사슴을 닮은 귀여운 동물 마스크와 귀, 그리고 빨간 뿔을 단 모습이 인상적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일본 투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16일에는 채영과 모모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챙뮤직'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공개 중인 채영은 이날 오혁과 CIFIKA가 협업한 'MOMOM(몸 마음)'을 추천하며 팬들과 감성을 공유했다.
같은 날 모모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촬영 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팬들을 향해 감기를 조심하란 말과 함께 식사와 건강을 챙기란 말도 건넸다.
트와이스는 SNS를 통해 늘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런 면모는 최근 업로드한 '2018 아육대' 녹화 현장 사진을 통해 더욱 부각됐다.
트와이스 사나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2018 아육대' 녹화 중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당일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멤버들이 환하게 웃으며 팬들을 위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녹화 다음달인 16일 사나가 장염 증상으로 병원에 다녀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공식 SNS에서 사나의 병원행을 알리지 않으며 여전한 '팬사랑'을 인증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트와이스의 따뜻한 마음씨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출구 없는 매력'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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