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4%대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4.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을 확정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과 인연을 맺은 외국인이 자신의 고향에 살고 있는 친구들 중 한 번도 한국을 와 본적이 없는 인물들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찾는 친구들은 숙소와 방문할 곳 등 모든 여행 계획을 스스로 세우는 모습부터 공개하고 있다.

외국인 친구들의 자연스러운 여행기를 담아내며 주목 받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그동안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러시아, 핀란드, 프랑스 친구들을 초대했다. 현재는 영국 친구들의 여행기가 방송되고 있다.

영국 친구들의 여행이 시작된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시청률도 4%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최고 시청률 4.8%까지 올랐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영국 친구들의 방송을 통해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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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