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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피어라 달순아' 최철호, 박현정과 재회 가능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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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피어라 달순아' 최철호, 박현정과 재회 가능성 높아졌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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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최철호가 박현정과 곧 재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의 이재하(최철호 분)는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최철호는 신문에 실린 한은솔 기사를 보며 송연화(박현정 분)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철호는 곧바로 박현정을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 마음을 알게 된 서현도(강다빈 분)는 그를 말리기 시작했다.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사진=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

 

그동안 최철호는 켄타라는 이름으로 움직이며 자신을 이재하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절대 아니다"라고 말해왔다. 때문에 그가 과거 기억을 모두 잃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했다.

그러나 '꽃피어라 달순아'의 최철호가 자신이 이재하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박현정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반전을 예고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한태성(임호 분)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며 박현정의 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꽃피어라 달순아'의 최철호는 스티브 정 뒤에 있는 사람이 박현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 최철호와 박현정이 어떤 방법으로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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