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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임신·결혼 소식 늦게 전한 이유? "'보그맘' 촬영에 지장 있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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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임신·결혼 소식 늦게 전한 이유? "'보그맘' 촬영에 지장 있을까 걱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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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보그맘' 촬영이 마무리 된 이후 임신과 결혼 소식을 함께 알렸던 박한별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박한별은 MBC '보그맘'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한별은 그동안 작품에 지장을 줄 것 같아 숨겨왔던 비밀을 밝힌다며 임신과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임신 4개월차라고 밝혔던 박한별은 식은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며 2018년 결혼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박한별 [사진= 스포츠Q DB]

 

박한별은 '보그맘' 촬영 당시 자신의 임신 소식을 연출가였던 선혜윤 PD'에게만 알렸던 것으로 전해지며 주목 받기도 했다. 박한별은 자신의 임신 사실이 '보그맘' 촬영 일정 및 내용에 지장을 줄까 조심스러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월 진행한 인터뷰에서 양동근은 "촬영 막바지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 박한별 씨도 그런 부분 때문에 피해가 되는 게 미안하니까 이야기를 해주더라. 너무 추워서 걱정 많이 했다."라며 촬영 막바지가 돼서야 박한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남편과 약 3년 전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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