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준석(33) 바른정당 서울특별시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한국독립야구연맹 총재로 취임한다.

한국독립야구연맹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이준석 1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운찬 KBO 총재,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허구연 해설위원, 유승민 국회의원, 이현세 화백 등 정·재계·문화 인사와 야구팬까지 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연천 미라클, 서울 저니맨 2구단으로만 진행됐던 독립리그는 올해부터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의 합류로 덩치를 키웠다.

4구단은 현재 국내외에서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며 구단별로 추가적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2018 시즌을 함께 할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독립리그는 오는 3월 26일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 구단별로 정규, 교류리그 각 2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에 2경기씩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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