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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간판 서이라, 언더아머 후원 받고 평창올림픽 전투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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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간판 서이라, 언더아머 후원 받고 평창올림픽 전투력 '쑥쑥'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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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서이라(26‧화성시청)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용품 후원을 받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 코리아는 “남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서이라와 2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언더아머는 서이라에게 트레이닝에 필요한 의류 및 스포츠 장비‧액세서리를 비롯해 훈련장 밖에서 스포츠 스타일링을 위한 용품을 지원한다. 서이라가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 서이라가 언더아머의 후원을 받는다. [사진=언더아머 제공]

 

언더아머는 “쉼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는 서이라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언더아머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된 서이라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는 브랜드인 언더아머의 후원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의 언더아머와 함께 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이라는 2017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국내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다음달 개인 종목(500m, 1000m, 1500m)을 포함해 쇼트트랙 부문 5000m 계주에 출전해 금빛 질주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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