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올 더 머니'가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일리언 시리즈'로 사랑을 받은 리들리 스콧의 신작인 '올 더 머니'는 재벌 3세의 납치사건을 영화화 한 장면이다.
'올 더 머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존 폴 게티 3세 납치사건을 다룬 영화는 리들리 스콧의 스릴 넘치는 연출과 함께 2018년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올 더 머니'의 재촬영 사연에 대한 시선도 쏠리고 있다. '올 더 머니'에서 주인공 격인 J. 폴 게티 역은 본래 케빈 스페이시가 맡았다. 그러나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올 더 머니'는 주연 배우를 바꿔 재촬영에 들어갔다.
'올 더 머니'는 북미 개봉 당시 로튼토마도 77%라는 신선도를 기록했다. 개봉 전 주연배우 교체라는 악재를 겪었지만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인생연기'가 빛나며 영화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된 '올 더 머니'다. 거장 리들리 스콧의 신작이 이번에도 영화 팬들에게 호평받을 수 있을까? 영화 '올 더 머니'는 2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2월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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