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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열-이은호 쌍끌이' 조영신호, 조별리그 3연승 [아시아핸드볼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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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열-이은호 쌍끌이' 조영신호, 조별리그 3연승 [아시아핸드볼선수권대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1.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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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조영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21-20으로 제압했다.

앞서 방글라데시, 인도를 잡은 한국은 3전 전승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 UAE의 거센 방어를 뚫고 슛을 날리는 한국 윤시열(가운데).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윤시열(다이도스틸)과 이은호(충남체육회)가 5골씩을 뽑았다. 장동현(SK호크스)과 황도엽(상무피닉스)는 3골씩을 보탰다. 골키퍼 이창우(SK)는 여러 차례 선방했다.

한국은 B조 2위 오만, A조 1위(일본 또는 이란), D조 2위(카타르 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1그룹으로 분류돼 4강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오만전은 오는 22일 오후 5시 KBSN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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