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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 정호영, 배임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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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 정호영, 배임혐의로 고발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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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가 배임 혐의로 한 천연 화장품 업체로부터 피소됐다.

9일 화장품 생산 벤처기업인 M사는 이영애의 남편인 정씨와 회사 등기이사인 지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M사 측은 정씨와 지씨가 화장품 매장 보증금 2억5000만원, 연예기획사 운영자금으로 빌려간 돈 3억6000만원, 이영애의 광고 모델료 선지급금 3억원을 반환하지 않아 9억1000여 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 SBS '이영애의 만찬'에 등장한 이영애 부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또 “지씨와 정씨가 공모해 불공정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하는 등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으며, 지씨가 운영하고 있는 연예기획사가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외면한 채 악의적으로 배임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M사는 이영애의 오빠가 대표로 있는 이영애의 소속사 S사를 상대로 모델료 선지급금 3억원 반환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이영애의 소속사측은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로 계약했지만 M사가 개발한 영유아용 제품에서 화학방부제와 은 성분이 검출돼 계약 과정에서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애의 남편 정씨와 함께 고발된 지씨 측은 "M사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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