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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파워랭킹 '톱10에 한국 6팀', 페이커-SKT 무너뜨린 진에어 첫 진입 [2018 롤챔스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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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파워랭킹 '톱10에 한국 6팀', 페이커-SKT 무너뜨린 진에어 첫 진입 [2018 롤챔스 스프링]
  • 유진규 기자
  • 승인 2018.0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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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진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팀 10걸 중 6팀은 한국 팀이다. 북미, 유럽, 중국리그 등을 포함한 전체 파워랭킹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팀이 강세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1월 22일자 LOL 파워랭킹 1위는 KSV, 2위 아프리카 프릭스, 3위 킹존 드래곤X다”라고 전했다. ESPN은 매주 5개의 메이저 지역 리그를 대상으로 52개 팀의 파워랭킹을 발표한다.

 

▲ 진에어는 94분에 걸친 초장기전 끝에 SKT를 상대로 역전을 이뤄냈다. [사진=OGN 롤챔스 중계 캡처]

 

리그 개막 전 발표한 순위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세계 최고 LOL 리그 롤챔스 성적이 많이 반영됐다. 

전통의 강호 SKT T1를 무너뜨린 진에어 그린윙스는 첫 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23위에서 10위로 진입, 상위 10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진에어는 지난 19일 시작돼 자정을 넘겨 끝난 ‘무박 2일’ 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에서 SKT를 꺾었다. 특히 3세트는 94분 동안 치러져 LOL 프로 역사상 최장 시간으로 기록됐다. 진에어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CS(미니언 처치 횟수) 1465개로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도 썼다.

세 차례 롤드컵 챔피언에 빛나는 SKT는 기록의 희생양이 돼 5위에서 7위로 두 계단 하락, 자존심을 구겼다. 전 주 9위 아프리카가 KT 롤스터를 물리치고 2위에 올랐다. 첫 주 1승 1패를 거둔 KT는 3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 KSV는 롤드컵 우승팀 다운 경기력으로 개막 전 파워랭킹 1위 킹존을 제압했다. [사진=SPOTV 게임즈 롤챔스 중계 캡처]

 

KSV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킹존과 진에어를 모두 2-0으로 이기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2승으로 단독 1위에 올라 2017 롤드컵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이며 파워랭킹 수위에 올랐다.  개막 전 파워랭킹 1위였던 킹존은 KSV에 패해 3위로 하락했다.

파워랭킹 10걸 중 6팀이 한국 팀이다. 중국 LOL 프로리그(LPL)는 4위에 RNG, 6위에 EDG, 8위에 팀 WE를 올려 놓으며 한국 다음으로 많은 팀이 10위권에 자리했다. 북미는 팀 리퀴드가 9위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다.

파워랭킹 톱10에 오른 롤챔스 팀들 중 23일엔 아프리카와 킹존이, 24일 SKT와 KT가 통신사 더비를 치른다. 오는 25일 KSV와 아프리카, 26일 킹존과 SKT가 맞붙어 다음 파워랭킹 변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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