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기서라(강세정 분)이 해솔이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한지섭(송창의 분)은 코피를 흘리며 불치병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85회에서는 해솔이를 뺏어가려는 진해림(박정아 분)과 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해솔이를 뺏어가며 강세정에게 강인욱(김다현 분)과의 결혼을 하지 말라고 윽박질렀다.

그러나 강세정은 김다현과의 결혼을 통해 송창의, 박정아에게 복수를 할 예정이다. 강세정은 송창의의 협박에도 결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은 해솔이를 자신이 키우겠다는 송창의에게 침을 뱉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강세정은 현재 송차의가 강재욱이 아닌 한지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악행을 일삼아 온 송창의는 코피를 흘리며 불치병을 예고했다. 송창의는 마지막회에서 죽음으로 그간의 악행에 대한 댓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송창의의 건강 이상을 아는 것은 현재 아무도 없다. 송창의를 사랑하는 박정아 역시 송창의의 몸 상태를 모르는 상황이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는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다시 예전의 선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송창의의 불치병 복선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트윗하기

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