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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청하 "갚을 돈 많아서 쇼핑 참고 있어" 좋아하는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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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청하 "갚을 돈 많아서 쇼핑 참고 있어" 좋아하는 물건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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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가수 청하가 빚 때문에 쇼핑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LOVE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청하는 DJ 송은이, 김숙과 함께 쇼핑몰에서 봤다는 팬들의 사연을 함께 전했다.

 

가수 청하가 쇼핑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LOVE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쇼핑을 좋아하느냐"는 팬의 질문에 "사실 쇼핑은 좋아하지만 갚을 돈이 많아서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좋아하는 물건은 없다"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소유욕을 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청하는 "엄마와 아이쇼핑을 즐긴다"고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반려견에게 쓰는 돈은 아끼지 않는다고 밝혀 '애견인'이란 걸 인증했다.

이날 "오는 2월 3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청하는 내달 9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자랐다는 청하는 이날 방송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가수 청하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오프셋(Offs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롤러코스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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