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요미식회'가 평창의 맛집을 소개하고 볼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는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맛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해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조준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잡아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평창 특집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창 지역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문학순례지 이효석 문학관, 낭만이 가득한 봉평 메밀밭과 양떼목장 등을 언급한다.
'수요미식회'는 방송을 통해 평창의 음식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고소하고 풍미 좋은 평창 한우를 시작으로 제철을 맞이한 송어회,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인 황대국, 맛과 향을 모두 갖춘 나물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롯 세 곳의 맛집을 소개한다.
'수요미식회'가 소개하는 첫 번째 맛집은 시골스러운 분위기에서 구수한 곤드레밥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홍신애는 "이 집은 곤드레 지존이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두 번째 맛집은 주황빛의 영롱함과 담백함을 가지고 있는 송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세 번째 맛집으로는 참숯 향이 배인 오리구이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하는 곤드레밥 맛집은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이효석 문학관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 번째 송어회 맛집은 평창군 용평면에 위치해 있고, 송어회와 송어 튀김 두 가지 음식만을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리구이 맛집의 경우 평창 봉평면에 위치한 업력 18년의 식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