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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생일 맞은' 2PM 준호, R&B 감성위에 감미로운 보이스 무장 '겨울잠' 발매...日서 돌풍 한국서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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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생일 맞은' 2PM 준호, R&B 감성위에 감미로운 보이스 무장 '겨울잠' 발매...日서 돌풍 한국서도 이어간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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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PM 준호가 생일을 맞아 스페셜 디지털 싱글 '겨울잠'을 발매한다.

준호는 25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일본에서 미니 6집 '윈터 슬립(Winter Sleep)'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윈터 슬립'의 한국어판 '겨울잠'을 국내에서도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다.

◆겨울잠

겨울잠은 준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살린 곡이다. 알앤비 사운드를 바탕으로 읊조리는 듯한 감미로운 준호의 보이스와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이 곡의 매력이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겨울 감성 시즌송으로 가사는 자신과의 대화를 모티브로 바쁘게 삶을 이어가는 본인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며 작성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겨울잠' 뮤직비디오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밤을 배경으로 깊은 잠에 빠지려는 준호의 모습을 담아 팬들의 가슴을 설레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주연 배우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준호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준호가 25일 발매한 미니 6집 '윈터 슬립'은 24일 자 기준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3가지 버전이 해당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랭크되는 '줄 세우기'를 하는 등 현지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5년 연속 여름마다 일본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투어를 펼쳤던 준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시즌 앨범 '윈터 슬립'에 현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준호는 지난 20일 일본에서 삿포로를 시작으로 첫 겨울 솔로 투어 'JUNHO (From 2PM) Winter Special Tour "冬の少年 (겨울 소년)"'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투어는 준호가 세트 리스트는 물론 무대, 조명, 미술 그리고 소품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프로듀싱했다. 앞으로 준호는 25~26일 후쿠오카, 28~29일 오사카, 2월 17~18일 나고야 그리고 23~24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을 마지막으로 총 5개 도시 9회 공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준호의 새 스페셜 디지털 싱글 '겨울잠' 음원은 25일 오후 6시 국내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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