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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국형 사운드 선구자' 아시안체어샷, 웨터-코카손과 2월 공연 'Bottoms Up' 플랫폼창동61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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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국형 사운드 선구자' 아시안체어샷, 웨터-코카손과 2월 공연 'Bottoms Up' 플랫폼창동61서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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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인디신 한국형 사운드를 주도하는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2월 공연을 기획하고 팬들을 만난다.

플랫폼 창동 61 측은 "아시안체어샷이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도봉구 창동)에서 '아시안체어샷 Bottoms 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술잔의 밑바닥이 보이도록 술을 마시자' 라는 의미를 담은 'Bottoms Up'이라는 주제를 내건 만큼 열정적이고 뜨거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안체어샷뿐 아니라 2017년 루키로 떠오른 밴드 웨터(Wetter)와 직관적인 팝 밴드 코가손(Cogason)이 함께한다.

 

[사진=플랫폼창동61 제공]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Chairshot'으로 정식 데뷔한 아시안체어샷(멤버 손희남, 황영원, 이용진)은 서양의 음악인 '록'을 자신들만의 한국적 멜로디로 재해석하며 정통 한국형 록의 계승자로 인정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에는 KBS 2TV '톱밴드3'의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유럽투어(영국, 스페인, 벨기에)까지 성사시키며 한국형 록의 자존심을 세우는 역할을 해냈다. 현재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 수상 경력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 '2013년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우수상'.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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