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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5월 단독 콘서트 '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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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5월 단독 콘서트 '홈' 개최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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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가수 린이 오는 5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홈’을 마련한다.

지난 6일 정규 8집 ‘그랑블루’를 발표한 린은 타이틀곡 ‘보고싶어…운다’로 발매 당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또한 린이 부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는 드라마 방영 당시는 물론 종영 후에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의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해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린은 이로써 지난 해 10월 열린 뮤직앤뉴 콘서트 ‘잇츠 뉴 파티’ 이후 약 7개월 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과 만날 예정이다.

▲ 린 콘서트 '홈' [사진=더제이스토리]

이번 콘서트의 무대를 소규모 악기로 편성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OST뿐 아니라 8집 수록곡들 또한 라이브로 선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앤뉴는 “‘마이 데스티니’는 물론 오랜만에 발매한 린의 8집에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린 또한 공연 연습에 매진하며 좋은 무대로 팬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으니 ‘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린의 단독 콘서트 ‘홈’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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