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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순위, 린시컴 1위-양희영 3위-류소연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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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순위, 린시컴 1위-양희영 3위-류소연 11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1.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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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이 막을 내렸다.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최종 라운드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선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07타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양희영(한국), 펑산산(중국)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퍼팅을 한 린시컴은 16번 홀에서 혼자 파 세이브를 했고,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예감했다.

세계랭킹 53위인 린시컴은 개인 통산 8번째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1만 달러를 받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친 양희영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12타로 선두와 3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그는 자신의 4번째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아직 투어 우승이 없는 세계랭킹 126위 쉬에이링(대만)이 선두와 2타차 2위가 됐다. 톱 랭커 펑산산이 양희영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3타를 줄인 유소연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15타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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