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허벌라이프가 ‘배구 여제’ 김연경을 후원한다.

뉴트리션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29일 “김연경과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김연경은 한 해 동안 운동선수와 애호가를 위한 스포츠 전문 뉴트리션 라인 ‘허벌라이프24’를 포함한 허벌라이프의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과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를 비롯한 허벌라이프의 CSR 활동을 함께 한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김연경의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특히 높은 2018년 운동선수와 팀, 종목에 스포츠 스폰서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야구단 SK 와이번스, 축구단 수원 삼성 등 프로구단을 비롯 트라이애슬론, 씨름,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 뉴트리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경을 시작으로 국내선수 후원으로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허벌라이프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뉴트리션 파트너로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 여러 종목의 올림픽 대표팀 등 전 세계 190여 개 이상의 정상급 체육인과 팀, 경기를 후원하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이다.

트윗하기

민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