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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우아한 어깨 노출, 오프숄더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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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우아한 어깨 노출, 오프숄더 드레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1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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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어깨를 드러내는 것은 가슴이나 등의 노출보다는 부담도 덜하고 적당히 시선도 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 열린 행사에서 배우 서지혜와 모델 스테파니 리, 최지인 아나운서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 배우 서지혜, 모델 스테파니 리, 최지인 아나운서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를 소화했다. [사진=스포츠Q DB]

◆ 우아한 어깨노출, 오프숄더 드레스

서지혜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제작발표회에, 스테파니 리와 최지인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세 사람은 긴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어깨 노출로 한층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 화이트 vs 레드 vs 블루

▲ [사진=스포츠Q DB]

서지혜의 화이트 서지혜는 흰 피부색과 어울리는 하얀 색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밝은 색상이 단아함과 함께 상큼한 인상을 준다. 서지혜가 '펀치'에서 맡은 역은 재력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명문대 법대 출신의 현직 검사 최연진 역. '엄마 친구 딸'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 서지혜는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우아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스테파니 리의 레드 스테파니 리는 빨간 드레스 선택으로 강렬한 인상을 줬다. 1993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어린 나이로, 앳된 외모와는 달리 강렬함을 줬다. 다른 액세서리는 하지 않았지만 큼지막한 팔찌로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없앴다. 그간 모델로 활동해 온 스테파니 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최지인의 블루 최지인 아나운서는 보다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 색상의 드레스를 입었다. 리본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앞 디자인과 클러치 백, 화려한 목걸이, 어깨에 얹은 퍼 등으로 보다 성숙한 느낌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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