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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서버 폭주->보상모드 활성화, 오전 점검보다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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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서버 폭주->보상모드 활성화, 오전 점검보다는 나았다
  • 유진규 기자
  • 승인 2018.01.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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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진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서버가 또 말썽이다. 라이엇 게임즈(라이엇)는 오전 랭크 게임 비활성화에 이어 오후에 롤 점검을 실시했다. 보상 모드를 활성화해 유저들의 불만을 최소화해보려 하지만 이미 불만은 폭주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3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 이용 장애 현상에 대한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게임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와 일부 게임에 재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해 이를 정상화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다. 

 

▲ 라이엇은 오전 랭크 비활성화와 달리 오후에 발생한 오류에는 빠른 대처를 했다. [사진=라이엇 홈페이지 캡처]

 

하루에만 두 차례 롤 점검에 많은 유저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이용자들은 오후 5시 경 발생한 문제로 △ 게임 대기 화면에서 챔피언 금지와 선택 불가 △ 게임 도중 접속 종료 후 재접속 불가 △ 게임 중 스킬 버튼 오작동 △ 승리하고도 LP(리그 포인트) 획득 실패 등의 불편을 겪었다.

라이엇은 패자는 LP가 하락하지 않고 승자도 LP를 일정량 얻을 수 있어 공평한 ‘보상 모드’를 실시했다. 보상 모드는 랭크 게임에서 패배하더라도 LP가 하락하지 않는다. 대신 승리하더라도 정상적인 랭크 게임에서 승리할 시 얻는 LP의 절반만을 얻을 수 있다.

이날 오전 랭크 게임 비활성화는 공지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돼 많은 이용자들의 빈축을 샀으나 오후 문제는 그나마 재빠르게 조치된 편이다. 

LOL 전적 검색 커뮤니티에선 "빨리 보상모드 켜서 진쪽이나 이긴쪽이나 피해 없게 한 건 잘한 듯"이라는 의견, "정상적인 경기하고도 이긴 팀은 괜히 LP 절반만 받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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