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3달이 지난 현재 다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역대 토르 시리즈 중 가장 재밌는 토르 시리즈라는 찬사를 받았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헐크와 토르의 맞대결, 새로운 빌런 헬라의 출연 등 새로운 에피소드가 많았던 영화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것은 '어벤저스 최강자' 대결이다.

토르와 헐크는 어벤저스 내에서 가장 강한 히어로로 불리고 있다. 그런 둘의 맞대결은 많은 마블 팬들에게 궁금증과 재미를 선사했다.

'헬라' 역을 맡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명연기도 화제다. 이미 여러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시상하며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라는 평가를 받는 케이트 블란쳇이다. 그런 케이트 블란쳇이 카리스마 빌런 헬라로 탄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영화기도 했다. 지난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당시 부재했던 토르와 헐크는 라그나로크를 지키기 위한 싸움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8년에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다. 이를 앞두고 '토르 라그나로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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