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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새 차 빌려주고 '전전긍긍'… "중고차로 올라와도 놀라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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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새 차 빌려주고 '전전긍긍'… "중고차로 올라와도 놀라지 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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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자신의 차를 타고 떠난 유재석 일행의 행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의 박명수는 유재석, 정준하, 조세호 팀에게 차를 빌려주게 됐다.

이날 '무한도전'의 유재석은 박명수, 하하, 양세형이 조세호의 집에서 촬영을 하는 대신 차를 빌려달라 제안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차가 새 차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차를 새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박명수는 멤버들의 발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유재석, 정준하, 조세호가 자신의 차를 타고 떠나는 순간까지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의 차는 블랙 컬러의 외제차였다.

이후 '무한도전'의 유재석 정준하 조세호는 박명수의 차를 타고 인천 월미도로 향했다. 이들은 고속도로에 진입하며 하이패스 여부를 묻기 위해 박명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이들의 전화를 받은 이후 "내가 지방 가지 말랬지? 나도 고속도로 안 타봤어"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 차를 가지고 떠나게 된 것을 두고 그를 놀렸다. 정준하는 "창문을 다 열고 세차를 하자"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중고 사이트에 형 차와 비슷한 거 올라와도 놀라지 말라"고 말하며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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