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과 라트비아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4시간여 앞으로 다가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라트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라트비아의 중계는 MBC와 푹TV, 그리고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한국은 새해 들어 치른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몰도바와 첫 경기에서는 후반 22분에 터진 김신욱의 헤더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사흘 뒤 자메이카전에선 김신욱이 두 골을 터뜨린 끝에 2-2로 비겼다.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은 김신욱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라트비아전에서도 무패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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