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정소영이 해성그룹을 향한 분노를 서은수에게 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정소영(선우희 역)은 서은수(서지수 역)에게 냉담한 태도를 유지했다.
서은수는 정소영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 정소영은 전과 다르게 서은수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여줬다. 남편 최귀화(강남구 역)와 함께 피자를 만드는 서은수를 보고, “오늘은 피자 먹고 싶지 않아”라며 만두전골을 먹자고 제안했다.
최귀화, 서은수의 노력에도 소용없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최귀화는 정소영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설득했지만, 정소영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은수는 정소영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태환(선우혁 역)과 연인 관계를 지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만약 정소영이 서은수에게 마음을 돌린다면 이태환과 해피엔딩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연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은수가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이태환과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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