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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투구폼 정상적’ 일본 심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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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투구폼 정상적’ 일본 심판 결론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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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처음부터 신경 안썼다"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의 투구폼에 대한 결론이 났다. ‘문제없음’이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닛폰은 10일 “한신의 새로운 수호신 오승환의 반칙 투구 의혹, 이른바 ‘이중 동작 문제’에 대해 일본야구기구(NPB)가 문제없다고 의견을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8일 도모요세 마사토 심판위원장과 면담을 사진 구단 관계자는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투구폼에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얘기를 취재진에 전했다. 심판진은 상대를 속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투구폼에 변형을 준다면 보크이지만 오승환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판단했다.

▲ 오승환의 투구폼 이중동작 논란이 종결됐다. 스포츠닛폰은 10일 보도를 통해 NPB가 오승환의 투구폼이 전혀 문제될 것 없다고 의견을 일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오승환의 투구폼은 다소 특이하다. 투구시 왼쪽 발이 한 차례 땅을 디디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국제 대회나 한국 프로야구에서 이 동작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그가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 위해 일부러 폼을 변형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우리로서는 원래부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문제가 깔끔해 해결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처음부터 걱정하지 않았다. 결정에 따르겠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집중했다”는 의견을 전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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