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설인아의 패션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설인아가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패션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설인아가 보여준 스타일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설인아는 시상식을 통해 주로 가슴과 어깨 라인이 강조된 의상과 강렬한 색상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설인아는 빨간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강렬한 색상으로 도도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오프숄더로 몸매라인을 드러내 볼륨감까지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같은 해 11월에 개최된 'KEB 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에서도 설인아는 한쪽 어깨를 노출했다. 검은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설인아는 ‘눈을 감다’ 제작발표회,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몸매를 강조하는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설인아는 브이라인으로 가슴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설인아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또한, 광고와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배우 이다희, 가수 구하라, 미나와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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