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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박시후, 남은 과제 김병기… '결혼'으로 해피엔딩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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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박시후, 남은 과제 김병기… '결혼'으로 해피엔딩 맞을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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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 주인공 신혜선, 박시후에게 ‘꽃길’만이 남았다. 일주일간의 계약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나영희에게 결혼 허락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서지안 역)은 박시후(최도경 역)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박시후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가족들의 반대로 이별을 맞이했던 박시후와 신혜선이 재회했다. 신혜선은 박시후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단 일주일만 연애하자”고 말했다. 박시후도 신혜선의 제안을 허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렸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은 데이트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여느 커플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막고 있던 박시후의 어머니 나영희(노명희 역)다. 나영희는 박시후와 신혜선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의 감정을 참지 못했다.

나영희의 고집도 오래가지 못했다. 방송 말미 나영희와 전노민(최재성 역)은 박시후, 신혜선을 불러 “결혼해”라며 전과 다른 태도를 보여줬다. 나영희의 경우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황금빛내인생' 나영희(노명희 역).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박시후와 신혜선이 나영희의 허락까지 받아내 해피엔딩을 맞을 확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해성그룹 회장 김병기(노양호 역)가 남아있다. 김병기는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를 가장 크게 반대하고 있는 인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는 김병기의 뜻을 굽힐 수 있을까. 결말까지 6회 방송분만이 남은 상황에서 박시후, 신혜선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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