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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결말은? 서은수 이어 신혜선-신현수까지 해성家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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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결말은? 서은수 이어 신혜선-신현수까지 해성家 들어가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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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이 2회 연장과 결방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시청자들은 연장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결말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은 신혜선(서지안 역), 서은수(서지수 역) 그리고 박시후(최도경 역)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렸다.

 

'황금빛내인생' 서은수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내인생’은 이 시대 아버지들의 애환, N포 세대 현실 등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특히 신혜선과 그의 가족들이 그린 갈등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황금빛내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가 러브라인이다. 신혜선과 박시후, 서은수와 이태환(선우혁 역), 이다인(최서현 역)과 신현수(서지호 역) 등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서은수는 해성그룹의 딸로 살아가고 있다. 현재 서은수는 집을 나와 친오빠 박시후와 셰어하우스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 나영희(노명희 역), 전노민(최재성 역)과 화해하게 된다면 머지않아 해성그룹으로 다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혜선까지 해성가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족들의 반대로 이별을 겪어야 했 박시후와 신혜선이 드디어 나영희에게 결혼 허락을 받아낸 것. 그로 인해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 신현수는 남매로 출연 중이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신혜선의 막내동생 신현수까지 최서현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최서현은 박시후, 서은수의 동생이자 해성그룹의 막내딸이다. 최서현은 신현수에게 호감을 느끼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황금빛내인생’은 6일 오전 2회 연장 소식을 전했다. 결말까지 8회 방송분이 남은 가운데, 극 중 인물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황금빛내인생’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를 기준으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방송분을 통해 시청률 50%를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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