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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종영 D-DAY, 김래원·신세경 백년해로 여부에 누리꾼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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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종영 D-DAY, 김래원·신세경 백년해로 여부에 누리꾼 '시선 집중'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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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측은 "흑기사가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수호 해라 커플이 마지막 시련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고 덧붙이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흑기사'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흑기사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는 칼에 찔린 김래원이 서지혜(샤론 역)와 장미희(베키 역)처럼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김래원 역시 불로불사의 운명을 갖게 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서지혜가 김래원에게 저지당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백발의 노인이 되어 도망치고, 장미희가 김래원과 신세경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김래원과 신세경이 신혼집이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고 전하는 한편 "표정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졌다"고 덧붙여 두 사람 앞에 놓인 상황이 순탄치 않음을 암시했다.

과연 네 사람의 질긴 악연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신세경과 김래원은 헤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흑기사’ 마지막회는 8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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