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엄현경이 ‘해피투게더3’에서 낮술을 먹게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이하 ‘해투3’, 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 출연한 엄현경은 낮술을 먹은 일화를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이 엄현경은 낮술을 즐긴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후 최근 엄현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엄현경이 술에 취한 날 상황을 재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경환에 따르면 엄현경은 어떻게 2년간 ‘해투’를 했냐며 조만간 '해투'에서 나오겠다고 말했다는 것. 

엄현경은 그날 사실 기억이 없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MC들은 “엄현경이 기억을 잃은 것을 기회삼아 MSG를 친 것 아니냐”고 허경환을 추궁했다.

‘해투3’에서 진행자로 고정 출연 중인 엄현경은 적은 분량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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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