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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 시간, 관중 셔틀버스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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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 시간, 관중 셔틀버스는 어떻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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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간이 화제인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가 개막식 당일 관중 셔틀버스 노선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식이 열리는 9일 관중 셔틀버스 노선 운행을 공지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간은 오후 8시. 하지만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필수다.

 

 

조직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9일 마운틴 클러스터 7개 노선, 코스탈 클러스터 5개 노선, 클러스터 순환으로 1개 노선이 운영된다. 각자 노선의 운행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팬들은 시간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개막식 행사장 입장은 9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조기 입장객은 올림픽플라자 문화 ICT 체험관에서 백남준, 이수근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구경하고 가상현실(VR), 5G, 인공지능(AI)을 즐길 수 있다. 스폰서 파빌리온에도 볼거리가 많다.

이번 평창 올림픽의 개막식 주제는 ‘행동하는 평화’(피스 인 모션)다.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이 바탕이다. 출연진 3000여명이 한 편의 겨울동화와도 같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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